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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라 M5 구매후기

한****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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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페도라 M5

또쓴다. 카시트 리뷰를.
도대체 카시트 리뷰만 몇개째인지.

물론 내 모든 리뷰는 내 돈내고 내가 사서
우리 아기가 직접 사용한 후기
나도 지원 받고 싶다

음. 카시트의 선택은 두가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데
1. 회전형 카시트 -> 주니어용 카시트 또는 토들러
2. 바구니카시트 -> 토들러

1번의 경우 요즘 많이 선택하는 경로인데,
신생아 때는 약간 크지만-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회전형 카시트를 구매 후
(일반적으로 4~5세 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론 3세 정도 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짐)
바로 쥬니어 카시트로 넘어가는 것이고

브라이택스 듀얼픽스, 싸이벡스 제로나 플러스
등으로 대표되는 회전형 카시트를 권유하는 이유는-
회전형이 아닐 경우 아이의 승하차에 꽤나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의 경우는 바구니카시트를 8~9개월까지 사용하고
토들러를 사용하는 경우인데-
이 두번째 경우를 선택할 경우-
바구니카시트의 크기가 적어도-
싸이벡스 클라우드큐플러스 정도는 되야 하는데
그것 보다 작을 경우 아기가 3~5개월 까지 밖에 사용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베이비용 카시트를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렇게 된다면
바구니카시트>유아용카시트>주이어용카시트
이렇게 이어지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약간 손해적인 손해가 될 수 있으니,
구매 전 바구니형 카시트 크기를 비교 해볼 것을
권유한다.

아무튼 우리 아가는 싸이벡스 클라우드큐로 시작해서
이제 토들러로 넘어왔는데..

진녹색의 페도라 M5

아기가 태어나기 전 카시트를 구매할 때-
정말 이것 저것 많이 비교를 했었고,
수많은 '상품을 제공받은 후기'들에
매혹되기도 했는데-

결론적으로 카시트간 안정성의 차이는
크지 않은것으로..
일단 거의 전제품이 소비자원의
상품 검사에 통과했고-
작고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우리 나라처럼 언덕이 많고, 고속 방지턱이 많고-
또 교통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 곳에선-
다 그게 그거, 도찐 개찐, 똥이나 된장
도토리나 산수유-
라는 느낌이라..

토들러를 구매할 땐, 그냥 메이져 브랜드 중에서
싼거-! 를 사기로 했고-


시트와 쿠션이 꽤나 안정적으로 보인다

그래서 서울에서 쓰는 토들러는 구매 당시-
베이비페어에서 가장 쌌던 '조이 볼드'를 선택했다.
https://blog.naver.com/busan_fish/221378010008



아 처음에 구매 하려고 했던 상품은
싸이벡스 팔라스 인데-
구매 당시 아기는 아직 9개월..-
다 입으로 물고 따는 시기라.
베페에서 앉혀보니-
세이프티쿠션을 계속 물고 빨더란..

이 카시트 빨기도 쉽지 않은데..
물고 빠는건 불가능 해서-
그냥 벨트식으로!!!정했고-
그래서 최종적으로 M5와 조이볼드를 두고
고민했었었다.

이번에 또 후기를 쓰는 까닭은
우리 가족은 매달 한번
부산 본가 방문하기에-
부산에도 토들러가 필요했고-

그래서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토들러를 하나 더 구매했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선 페도라 M5가
조이볼드보다 저렴해서 페도라 M5로!!

사실 처음 조이볼드를 살때도,
페도라M5와 꽤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론적으로 페도라 M5
아 주 매 우 만 족
(사실 아직 차에 설치도 안했음)

우리가 선택한 색상은 찐녹색인데
몰라, 그 날은 왠지 블랙보다 그린이 땡겼다.
허허허허허

조금 더 눕혀지니, 우리 아기처럼 빨리 토들러로 넘어간 아이에겐 페도라가 더 편안해 보였다

페도라 M5가 상대적으로 조이볼드 보다
마음에 드는건-
바로 이 4단계 기울어짐 때문이다
참고로 조이는 3단계임

아무래도 조이를 태우면 아이 몸이 완벽하게
안착된 느낌을 덜 받았는데
(아무래도 아직 덩치가 조금 작아서)
4단계로 더 기울어지니
아기고 쏘옥 들어간 느낌


쏘옥 들어감

그러니 우리 아기 처럼-
9개월 혹은 10개월에 토들러를
구매해야 한다면 개인적으로 M5를
상대적으로 더 추천한다.

부산에 도착해서
택배가 온걸 확인하고
아침부터 일어나 포장을 뜯고-
아이를 앉혀보니-

어머 미라클.
어떻게 이렇게 잘 앉아있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한테 뭐하시는거죠?

뭐 원체 우리 아기는 유모차나 카시트나 타면
투정을 부리는 스타일은 아니긴 한데-

앉힐 때도 얌전
앉고 나서도 얌전

그래서 한번 앉히자 마자-
이렇게 추천의 불꽃 블로깅을 하는 것이다.

가족같은 편안함

마음 같아선
서울에 있는 조이볼드를 부산에 가져다 놓고
이 페도라 M5를 서울에 가져가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차를 가지고 부산에 오는 건 너무 힘드니
그건 다음에 생각해보기로..

아무튼 아이가 편안해하는
아기 토들러 페도라 M5
조심스레
추천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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