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면서 다니게 된 문화센터에서 페도라를 알게되었어요.

제가 듣던 수업이 아기랑엄마랑 놀이하는 클래스 바로 옆이라 기다리던중에 유모차에 눈길이 갔습니다.

어쨌든 아이를 낳으면 사야하는거라 눈길이 가던중 옆반수업을 기다리던 아기가 타고있는 유모차가 특이하고 예뻐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아기엄마가 페도라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페도라에 꽂혀 유모차 카시트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물론 카페에 후기들도 싹쓸이 할정도로 다 뒤져봤죠.

엄마들 평들이 다 좋았고 또 많이 이용하고 계시더라고요..

이후 한번도 가본적 없는 베이비페어에 아기를 낳고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미리 점 찍어놓은 페도라 오가닉 ISOFIX가 나와있길래 친절한 설명을 들은뒤 바로 구매했습니다.

아기가 너무 어려서 아직 한번도 차로 이동해 본적이 없어서 어떤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잘 산것 같아요..

나중에 아기 태우게 되면 사진찍어서 다시한번 올릴꼐요..